끊임없이 질문하고 토론하는 힘, 더 나은 답을 함께 고민하는 세상
한 학생이 수업 중 조용히 손을 듭니다.
하지만 마음속에서는 수많은 질문이 떠오릅니다.
“내 의견이 틀린 건 아닐까?”
“어떻게 말해야 할까?”
“혹시 다들 나를 이상하게 생각하지 않을까?”
회의실이 조용해집니다.
한 직원이 속으로 생각합니다.
“이건 문제가 있는데…그냥 넘어가는 게 좋을까?”
“내 생각을 제대로 전달하면서도 갈등을 피할 순 없을까?”
회의에서 반대 의견을 내고 싶지만 어떻게 말해야 할지 몰라 망설입니다.
공무원들은 조직 구성원과 시민들의 다양한 요구 속에서 이들을 설득하고 균형 잡힌 결정을 내려야 하지만,
모두가 납득할 수 있도록 반대 의견을 조정하는 일이 쉽지 않습니다.
우리는 토론하는 법을 배우지 못했습니다.
서로의 다름을 인정하면서도 논리적으로 반박하는 법,
생산적으로 논쟁하며 더 나은 해결책을 찾는 법을 배우지 못했습니다.
우리는 모두 ‘토론하는 법’을 배워야 합니다.
그것이 자신을 표현하는 첫걸음이자, 우리가 직면한 크고 작은 문제를 해결하는 출발점이기 때문입니다.
디베이트포올은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시작되었습니다.
디베이트포올은 ‘말하는 법’이 아니라, ‘경청하고, 토론하고, 끊임없이 생각하는 법’을 가르칩니다.
소수만 누리는 토론 교육이 아니라,
모두가 논리적으로 말하고, 건설적으로 반대하며, 설득하고, 더 나은 합의와 결론을 찾을 수 있도록 돕습니다.
우리는 믿습니다.
좋은 토론은 단순한 말싸움이 아닙니다.
좋은 반대는 단순한 비판이 아닙니다.
토론이 생산적일 때, 더 나은 결정이 나옵니다.
그 결정이 모이면, 더 나은 조직과 사회가 만들어집니다.
그래서 우리는 토론을 가르칩니다.
다름을 인정하고 생산적으로 반대하는 법을 가르칩니다.
모두의 목소리를 반영하여 최선의 해결책을 모색하는 법을 가르칩니다.
디베이트포올이 그 길을 만들어 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