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관교육대구상원고등학교 영어 독서 디베이트 온라인 워크숍 진행


안녕하세요. 

이번 주에는 대구상원고 재학생 46명을 대상으로 '영어 독서 디베이트 워크숍'을 진행하였습니다.


이번 워크숍에는 노혜원 대표를 비롯하여 박예슬, 박영재, 조아연 코치가 함께하였답니다. 

온라인 워크숍 전, 영어 원서 한 권을 선정하여 과제를 제출한 후에 수업을 듣는 방식으로 진행되었는데요.


수업에서는 토론의 기본구조와 영어로 논리있게 말하는 방법을 살펴보고

상대방과 소통하는 데 있어 지켜야 할 규칙

그리고 원서를 함께 분석, 토의하고 실전 디베이트를 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


✏️ 워크숍 참가 학생 익명 피드백

  • 줌 수업인데도 불구하고 이렇게 집중했던 적은 처음이라, 유익한 수업인 것이 분명하다고 느껴졌다.
  • 영어원서/디베이트에서의 선생님 말씀을 통해 모르던 단어를 많이 알게 되어서 좋았다. 친구들과 함께 책 한 권을 읽어나가니 생각보다 쉽게 완독할 수 있었다.
  • 영어로 진행하는게 생각보다 어려울 줄 알았는데 훨씬 재밌고 유용했던 것 같습니다.
  • (선생님이) 많은 생각을 할 수 있게끔 여러 방면에서의 관점을 제시해주셨고 제 안의 생각을 많이 바꾸어주셨다.
  • 영어원서를 읽고 질문을 만들어서 분석하고, 디베이트 시간에 문학에 대한 내 의견을 바로바로 영어로 말해야 했던 점이 좋았다. 늘어지기 쉬운 방학에 유익한 경험이 되었다.
  • 처음부터 끝까지 영어로 한 수업이 처음이라 좀 떨리기도 했는데 선생님께서 영어 실력이 완벽하셔서 영어 듣기 실력이나 영어로 의견을 말하는 능력이 향상 된 것 같다.
  • 선생님이 개인적으로 피드백을 주셨던게 가장 좋았다. 내 영어 말하기에서 어떤 점이 좋고 어떤 점을 보완해야하는지 알게되었다.
  • 한 권의 책을 깊이있게 토론할 수 있었다는 점이 좋았다. 생각을 나누어보고 다른 친구들의 다른 의견들을 들어볼 수 있었다는 점이 좋았다.
  • 선생님과 직접 영어로 대화하며 의견을 나눠보고, 친구들의 의견도 들어볼 수 있어서 좋았고 수업 마무리에 선생님께서 개개인별로 영어 관련 피드백을 해주신 점이 가장 좋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