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관교육아름고등학교 독서토론 워크숍


대상: 아름고등학교 재학생 20여 명

프로그램: 독서토론

수업 키워드: 논증하기, 의견 더하기, 지정도서 분석, 논제 만들기


세종에 위치한 아름고등학교에서 독서토론 워크숍을 진행하였습니다.

김주은 코치가 함께한 이번 워크숍에서는 과학이 발달해 인간의 자유와 존엄성까지 통제하는 미래 문명을 그린 <멋진 신세계> 도서를 읽고 토론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1932년에 발표된 이 소설은 가족의 유대가 사라지고 인간이 태어날 때부터 계급으로 나뉘어 대량 생산되는, 그리고  끊임없는 수면 학습과 세뇌로 정해진 운명에 순응하는 세계를 묘사합니다.


🔍 지정도서: 멋진 신세계 (올더스 헉슬리)


🔍 교육 내용

  • 논리적으로 나의 주장 펼치기
  • 지정도서 다각도로 분석하기
  • 질문 기반 전체 토론
  • 논제 도출하기


✍🏻 학습자 익명 피드백

  • 자신의 의견을 주장하고 토론을 해보았다는 점이 가장 좋았던 것 같습니다. 시간을 더 연장할 수 있다면 좋겠습니다.
  • 토론 준비와 실제 토론 할때에도 능동적으로 토론에 참여할수 있어서 좋은 경험이였던거같고, 지금까지의 수동적이고 강의형 형식의 토론수업과 차별화 되는거같아 좋았다.
  • 서로 의견을 공유하는 부분이 좋았던것 같습니다.
  • 토론을 진행하는 방법과 논제를 정하는 방법을 배우고 실제로 실행하여서 좋은 기회였습니다.
  • 논제가 사실 여러종류가 있다는 것을 알게되어 흥미로웠다. 선생님이 침착하고 안정적인 목소리로 잘 이끌어 주셔서 긴장하지 않고 토론 수업을 진행할 수 있었다. 처음에 ㄷ자 모형의 구조는 모서리 부분 쪽에 앉을 때 피피티의 내용이 잘 보이지 않아서 아쉬웠다.
  • 멋진 신세계에 대해 보다 많은 답을 얻을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었으며 강사님의 진행도 편안하고 좋았다. 또 하고 싶다
  • 한 번에 이해하기 쉬우면서도 동시에 깊은 대화를 이루어 나갈 수 있어서 좋았다.
  • 멋진 신세계라는 책의 내용이 흥미가 생겨서 읽어보고 싶었는데, 다른 친구들의 의견까지 들을 수 있어서 유익했다.
  • 논제에 대해 자세하게 알 수 있었다. 다른 학년의 학생들과 심도있는 이야기와 생각을 나눌 수 있어서 좋았다.
  • 토론 후 서로 피드백을 주고 받은게 내 토론의 개선점을 찾을 수 있어 좋았다
  • 토론에 더 가까워 지는 느낌이다
  • 수업이 유익했고 배울점이 많았던거같다.
  • 책에 대해 사회적 배경과 인물에 대한 심화적인 고찰을 더 생각해볼 수 있어서 재밌었다.
  • 책에 대해 여러 사람의 의견을 들을 수 있어서 좋았기 때문이다. 평소에도 책에서 의문점이 생기면 그것에 대해 다른 사람과 이야기하고 싶었는데 이번 기회에 실행할 수 있어서 유익한 시간이었다.
  • 오늘 기회가 너무 뜻깊었고 좋았다 여러 사람들과 자신의 의견을 말할 기회가 별로 없었는데 이번 기회에 하나의 책에 대해 다양한 사람들의 의견을 듣고 그 의견에 대한 반박을 할 수 있어 좋았다
  • 즐겁고 흥미로웠으며 동일 관심사의 학우들과 교류하는것이 즐거웠다. 또 토론도 마음 졸이긴 했으나 상상 이상으로 짜릿했다
  • 다양한 생각을 가진 사람들과 한 책에대해 여러가지 깊은 생각을 나눌 수 있어서 좋았다. 그래서 이러한 경험을 다른 친구들에게 느끼게 하고 싶어 추천한다.
  • 토론 방법을 배우는게 좋았다
  • 멋진 신세계의 내용에 대한 탐구
  • 토론의 흐름이 어떻게 진행되는 지 알게 되었으며 다른 사람이 책에서 중요하게 보았던 점은 무엇인지등을 생각해보며 더 넓은 사고를 얻을 수 있었다. 또한 한 책에대해 여러가지 깊은 생각을 할 수 있다는 사실에 책의 광범위함을 늒게 되었다. 그래서 이번 활동이 나를 키우는 데 뜻깊은 시간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