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주대학교와 디베이트포올은 작년에 이어 올해에도 함께 「제2회 총장배 JNU 디베이트 캠프 및 대회」를 성공적으로 운영했습니다.
이번 행사는 6월 24일부터 26일까지 제주대학교 아라컨벤션홀에서 열렸으며, 올해는 전북지역 국립대학 학부생까지 참여 대상을 확대하고 숙박형 캠프로 운영해 더욱 풍성한 프로그램으로 구성하였는데요.
토론캠프: 실전 중심의 단계별 훈련
사전 서면 예선을 통과한 참가자들을 대상으로 2개 반으로 나뉘어 2일간의 집중 교육이 진행되었습니다.
- 1일차: 발표 및 토론 스킬, 토론 형식 이론 강의
- 2일차: 논제 분석, 질문 전략, 입론서 실습, 실전 토론 및 피드백
참가자들은 실습 중심의 커리큘럼을 통해 표현력·논리력·대응력 등 핵심 역량을 집중적으로 향상시켰습니다.
디베이트 대회: ESG와 SDGs를 테마로 한 토론대회
디베이트 대회는 캠프 2일차부터 연계 운영되었으며,
전북대, 군산대, 전주교대, 제주대 소속 학부생 26명이 대학 간 혼합팀(9개 팀)을 구성해 3경기 라운드로빈 방식으로 경기를 펼쳤습니다.
- 토론 주제
- SDGs 8 – 주 4일제를 도입해야 한다
- SDGs 7 – 원자력 발전의 득보다 실이 많다
- SDGs 3 – 초·재진 구분 없이 비대면 진료를 상시 허용해야 한다
지속 가능성 이슈를 둘러싼 다양한 입장을 깊이 있게 분석하고, 설득력 있는 논리를 바탕으로 열띤 토론이 펼쳐졌으며, 심사는 제주대학교 교수진과 디베이트포올 전문 코치진이 진행하였습니다.
참가자 만족도 및 역량 향상 결과
익명 설문조사 분석 결과 참가자들은 “초보자도 쉽게 따라올 수 있었다”, “즉시 피드백이 실력 향상에 직접 도움이 되었다”고 응답했으며, 특히, 팀별 실전 토론과 개별 피드백 병행 운영이 집중력과 몰입도를 높이는 데 효과적이었다고 응답하였습니다.
- 담당 코치 만족도: 4.8점
- 교육 전반 만족도: 4.7점
사전-사후 역량 진단으로 효과를 입증한 성과 기반 토론 교육
이번 토론 프로그램의 또 다른 특징은 참가자 전원의 핵심역량을 사전-사후로 진단하고, 그 결과를 정량적으로 분석해 학습 효과를 입증했다는 점입니다.
이는 단순 만족도 조사에 그치지 않고, 실제 토론 활동이 학생의 사고력·표현력·협업능력·자기주도성에 어떤 영향을 주었는지 계량적으로 확인할 수 있는 사례이기도 합니다.
1. 정보 해석 및 비판적 사고
- 평균 0.56점 향상
- 복잡한 쟁점을 구조적으로 파악하고, 다양한 시각에서 문제를 분석하는 능력이 뚜렷하게 향상됨
- 특히 ‘다각도 분석 역량’ 문항에서 0.90점 상승
2. 논리적 표현 및 설득력
- 평균 0.54점 향상
- 자신의 주장을 논리적으로 정리하고, 타인의 주장에 효과적으로 대응하는 능력이 고르게 강화됨
3. 공감 및 협업 역량
- 평균 0.48점 향상
- 타인의 의견을 경청하고 적절히 반응하며, 사회 이슈에 관심을 갖는 수용적 태도 향상
4. 자기주도 학습 및 적용력
- 평균 0.55점 향상
- 새로운 주제에 대한 이해와 요약, 피드백 적용 등 실천적 학습 태도 강화. 단기간 교육임에도 학습 지속성과 자기 적용력 상승
이처럼 캠프에 참가한 학생들은 단순히 토론을 해본 것을 넘어서, 생각하는 힘, 말하는 힘, 함께하는 태도, 스스로 배우는 자세까지 고르게 성장했습니다. 단 2~3일 집중 토론 활동만으로도 이처럼 변화가 눈에 띄게 나타났다는 건, 교육 효과가 확실히 입증된 프로그램이라는 의미이기도 합니다 :)
디베이트포올은 앞으로도 대학생들의 핵심 역량 강화를 위한 실전 중심의 디베이트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기획·운영해 나가겠습니다.
함께 참여해주신 모든 참가자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 관련 기사: https://www.enewstoday.co.kr/news/articleView.html?idxno=2296692
제주대학교와 디베이트포올은 작년에 이어 올해에도 함께 「제2회 총장배 JNU 디베이트 캠프 및 대회」를 성공적으로 운영했습니다.
이번 행사는 6월 24일부터 26일까지 제주대학교 아라컨벤션홀에서 열렸으며, 올해는 전북지역 국립대학 학부생까지 참여 대상을 확대하고 숙박형 캠프로 운영해 더욱 풍성한 프로그램으로 구성하였는데요.
토론캠프: 실전 중심의 단계별 훈련
사전 서면 예선을 통과한 참가자들을 대상으로 2개 반으로 나뉘어 2일간의 집중 교육이 진행되었습니다.
참가자들은 실습 중심의 커리큘럼을 통해 표현력·논리력·대응력 등 핵심 역량을 집중적으로 향상시켰습니다.
디베이트 대회: ESG와 SDGs를 테마로 한 토론대회
디베이트 대회는 캠프 2일차부터 연계 운영되었으며,
전북대, 군산대, 전주교대, 제주대 소속 학부생 26명이 대학 간 혼합팀(9개 팀)을 구성해 3경기 라운드로빈 방식으로 경기를 펼쳤습니다.
지속 가능성 이슈를 둘러싼 다양한 입장을 깊이 있게 분석하고, 설득력 있는 논리를 바탕으로 열띤 토론이 펼쳐졌으며, 심사는 제주대학교 교수진과 디베이트포올 전문 코치진이 진행하였습니다.
참가자 만족도 및 역량 향상 결과
익명 설문조사 분석 결과 참가자들은 “초보자도 쉽게 따라올 수 있었다”, “즉시 피드백이 실력 향상에 직접 도움이 되었다”고 응답했으며, 특히, 팀별 실전 토론과 개별 피드백 병행 운영이 집중력과 몰입도를 높이는 데 효과적이었다고 응답하였습니다.
사전-사후 역량 진단으로 효과를 입증한 성과 기반 토론 교육
이번 토론 프로그램의 또 다른 특징은 참가자 전원의 핵심역량을 사전-사후로 진단하고, 그 결과를 정량적으로 분석해 학습 효과를 입증했다는 점입니다.
이는 단순 만족도 조사에 그치지 않고, 실제 토론 활동이 학생의 사고력·표현력·협업능력·자기주도성에 어떤 영향을 주었는지 계량적으로 확인할 수 있는 사례이기도 합니다.
1. 정보 해석 및 비판적 사고
2. 논리적 표현 및 설득력
3. 공감 및 협업 역량
4. 자기주도 학습 및 적용력
이처럼 캠프에 참가한 학생들은 단순히 토론을 해본 것을 넘어서, 생각하는 힘, 말하는 힘, 함께하는 태도, 스스로 배우는 자세까지 고르게 성장했습니다. 단 2~3일 집중 토론 활동만으로도 이처럼 변화가 눈에 띄게 나타났다는 건, 교육 효과가 확실히 입증된 프로그램이라는 의미이기도 합니다 :)
디베이트포올은 앞으로도 대학생들의 핵심 역량 강화를 위한 실전 중심의 디베이트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기획·운영해 나가겠습니다.
함께 참여해주신 모든 참가자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 관련 기사: https://www.enewstoday.co.kr/news/articleView.html?idxno=2296692